차로 20분 거리 부동산에서 계약 성공, 이게 바로 매도왕의 힘!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서울 부동산 상승 소식, 반면 지방은 아직 온기가 퍼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모두가 팔 수 있는 집만 잘 팔면 매도왕이 아니죠~?

안 팔리는 지방 아파트 매도왕이 한달 만에 매도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반면, 매물은 꽤 많이 나와있었는데요. = 사는 사람은 없고, 파는 사람만 많다.는 해석이 가능한 상황이었죠.

더구나 아직 지방까지는 온기가 퍼지지 못한 상황이어서 광주 매물은 문의 자체가 드문 분위기었어요. 아니나다를까, 매물 동네를 넘어 인근 지역까지 처음부터 홍보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의가 거~의 없었답니다.😥

고객님께서 자금 상황 & 세금 등 측면에서 무조건^^; 이 집이 팔려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급매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부동산은 금액 단위가 크기 때문에 세금도 매우 중요한 급매 원인 중 하나에요.)

흔히 급매 팔 때 공인중개사에게 중개 수수료를 2배로 제시해서 집을 빨리 파는 노하우가 있는데요. 매도왕 성공 보수도 2배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실 만큼 의지가 강력하셨답니다. (마음만 감사히 두배로, 수수료는 정찰제로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매물은 의뢰 5주만에 매도에 성공했어요.🥳

애타는 고객님께는 긴 시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매물과 시장 상황상 매도에 성공한 것만도 매니저가 기립박수 칠 만큼 쉽지 않은 물건이었답니다. 그래도 고객님께서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가격 방어도 하면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어요.

놀라운 건 계약 부동산이 무려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부동산이었다는 점인데요.

부동산 거래는 흔히 매물지 근처 부동산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찾는 손님들부터 근처 부동산으로 먼저 가시기 때문에, 멀리 있는 부동산은 아예 매물 접수를 안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먼 거리에서도 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기본은 늘 옳다(많이 뿌리면 팔린다!)는 걸 깨닫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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